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음악추천] 천마차의 음악 징검다리 / 혁오 - 위잉위잉
    천마차의 음악 징검다리 2019. 2. 13. 14:32

    천마차의 음악 징검다리

     

    안녕하세요. 음악과 함께 하는 삶은 아름답습니다.

    오늘 천마차가 들고 온 음악은 젊은 밴드인 혁오의 음악입니다.

     

    복고풍의 패션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젊은 층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혁오

     

    혁오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오늘 소개해드릴 곡 위잉위잉때문이고

    두 번째는 이로 인한 파급력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때문이겠습니다.

     

    어떤 곡인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혁오 위잉위잉

     

     

    <가사>

     

    비틀비틀 걸어가는 나의 다리

    오늘도 의미 없는 또 하루가 흘러가죠.

    사랑도 끼리끼리 하는 거라 믿는 나는

    좀처럼 두근두근 거릴 일이 전혀 없죠.

     

    위잉 위잉 하루살이도

    처량한 나를 비웃듯이 멀리 날아가죠.

    비잉 비잉 돌아가는

    세상도 나를 비웃듯이 계속 꿈틀대죠.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듣지 못한 편이 내겐 좋을 거야.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보지 못한 편이 내겐 좋을 거야.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사람들 북적대는 출근길의 지하철엔

    좀처럼 카드 찍고 타볼 일이 전혀 없죠.

    집에서 뒹굴뒹굴 할일 없어 빈둥대는

    내 모습 너무 초라해서 정말 죄송하죠.

     

    위잉 위잉 하루살이도

    처량한 나를 비웃듯이 멀리 날아가죠.

    비잉 비잉 돌아가는

    세상도 나를 비웃듯이 계속 꿈틀대죠.

     

    쌔앵 쌔앵 칼바람도

    상처 난 내 마음을 어쩌지는 못할 거야

    뚜욱 뚜욱 떨어지는

    눈물이 언젠가는 이 세상을 덮을 거야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듣지 못한 편이 내겐 좋을 거야.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보지 못한 편이 내겐 좋을 거야.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듣지 못한 편이 내겐 좋을 거야.

    Tell me tell me, please don’t tell.

    차라리 보지 못한 편이 내겐 좋을 거야.

     

    비틀비틀 걸어가는 나의 다리

    오늘도 의미 없는 또 하루가 흘러가죠.

    사랑도 끼리끼리 하는 거라 믿는 나는

    좀처럼 두근두근 거릴 일이 전혀 없죠.

     

    위잉 위잉 하루살이도

    처량한 나를 비웃듯이 멀리 날아가죠.

    비잉 비잉 돌아가는

    세상도 나를 비웃듯이 계속 꿈틀대죠.

     

     

    .

    .

    .

    .

    어떠신가요?

     

     

     

    감각적이고 재미있는 가사로

    젊은 이들의 고민을 풀어내며

    매력적인 음색으로 담담하게 노래하는 오혁과

    안정적으로 그의 목소리를 받쳐주는 멤버들.

     

    젊은 이들 사이에서 뜰만 한가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정형돈과 멋진 헛간이라는 곡을 선보였습니다.

    돌아온 탕자 이야기를 기반으로 쓰여진 멋진 헛간

     

    곡 하나를 만들더라도 평범하게 만들지 않는

    혁오의 작업 스타일을 보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혁오의 보컬리스트인 오혁은

    밴드가 아닌 솔로로 활동할 때는

    혁오가 아닌 오혁으로 활동하니

    오혁 이름으로 나온 음악들도 찾아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