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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추천] 천마차의 음악 징검다리 /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천마차의 음악 징검다리 2019. 3. 5. 16:43
천마차의 음악 징검다리
오늘의 추천곡은 서정적인 분위기로
노랫말을 따라 머릿속으로 그림이 그려지는
목소리로 아련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런 곡입니다.
1988년에 발매한 이문세의 5집
<이문세 5집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의 타이틀곡으로
서정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오늘의 추천곡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가사>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
.
.
이문세 5집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은
지금은 고인이 된 작곡가 이영훈 씨와 작업한
세 번째 앨범으로 이 앨범 안에서도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 등
많은 히트곡이 있습니다.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여서
음악만으로 오감이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10년 전, 슈퍼스타K를 통해 장재인 씨가 이 노래를 다시 불러서
다시금 화제가 되었죠.
장재인님의 목소리로 듣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도 참 좋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원곡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버릴 곡이 하나도 없는 가로수 그늘 아래 앨범
그 가운데서 타이틀곡으로 자리매김한
동명의 곡으로 오늘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요즘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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